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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666)

by 푸른비(박준규) 2008. 1. 23.

- 우격다짐 (하이쿠詩 666)

 

빗방울은 원모양이고 눈(雪) 모양은 육각형이지

서로 어울릴 수 없는 나와 너처럼

허나 눈도 녹으면 물방울이 되니 너와 나는 하나야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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