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진한 달맞이꽃에게 (하이쿠詩 668)
올망졸망한 모습으로 님을 기다리지 마라
네님은 대낮에 바람 되어 숱한 꽃들과 사랑질 하고 다니니
더 이상 달빛에 숨어 널 지켜봐줄 네님은 없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니다
'[ 다음블로그 포스팅 ] > 푸른비의 짧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670) (0) | 2008.01.29 |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669) (0) | 2008.01.28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667) (0) | 2008.01.24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666) (0) | 2008.01.23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665) (0) | 2008.01.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