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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07)

by 푸른비(박준규) 2008. 3. 20.

- 봄을 향한 기대 (하이쿠詩 707)

 

툭툭 목련꽃 터지는 날

내 머릿속에서 잠을 자던 해묵은 미련들도

슬금슬금 기어나갈까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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