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24)

by 푸른비(박준규) 2008. 4. 14.

- 봄은 소생의 계절만은 아니야 (하이쿠詩 724)

 

툭 툭 목련꽃 떨어지는 소리

오늘만 해도 서른 번 넘게 들렸으니

개나리 잎은 더욱 짙어지겠지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