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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967)

by 푸른비(박준규) 2009. 4. 23.

- 부질없는 비교 (하이쿠詩 967)

 

아침 새가 아무리 부지런한들

이 새벽 그리움은 알지 못하겠지

그것이 새와 사람의 차이야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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