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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970)

by 푸른비(박준규) 2009. 4. 28.

- 이상기온에 힘들어 하는 개구리들에게 (하이쿠詩 970)

 

정신 놓은 날씨 덕에

새벽마다 너희가 고생이구나

울음 많을 이 시기

그 울음 아껴 울어야 하니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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