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993)

by 푸른비(박준규) 2009. 5. 29.

- 계절의 조각 (하이쿠詩 993)

 

깊은 밤 부는 바람엔

계절의 조각들이 있다

아침이면 한 계절을 짙게 만드는

그 마법 같은 계절 조각들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