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해(誤解) (하이쿠詩 1241)
아침 내내 울던 새 한 마리
조용한가 싶더니 점심 먹고 왔는지
더 힘차게 지저귀기 시작했네
다시 들어보니 넌 노랠 부른 것이었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다음블로그 포스팅 ] > 푸른비의 짧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43) (0) | 2010.05.25 |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42) (0) | 2010.05.24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40) (0) | 2010.05.20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39) (0) | 2010.05.19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38) (0) | 2010.05.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