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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97)

by 푸른비(박준규) 2010. 8. 10.

- 태풍전야의 바람손길 (하이쿠詩 1297)  

 

장마 뒤로 온 태풍전야

아직은 무섭지 않아

살랑바람이 내님 손길 같을 뿐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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