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99)

by 푸른비(박준규) 2010. 8. 12.

- 가을예감 #15 (하이쿠詩 1299) 

 

개구리 울던 자리에

귀뚜리 울음 가득하니

한낮에 강한 땡볕도

며칠 후면 시들하겠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