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여름 오후의 독백 (하이쿠詩 1315)
여름 한풀 꺾인 하늘로 나풀대는 잠자리
그래도 여름은 한낮 나뭇잎에서
지칠 줄 모르고 반짝거리는 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다음블로그 포스팅 ] > 푸른비의 짧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17) (0) | 2010.09.07 |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16) (0) | 2010.09.06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14) (0) | 2010.09.02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13) (0) | 2010.09.01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12) (0) | 2010.08.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