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에 떨어진 나뭇잎을 보며 (하이쿠詩 1317)
가을 앞두고
태풍에 떨어진 나뭇잎은
지난 계절이 얼마나 허무할까?
잎 떨어진 나뭇가지도 아쉬워 흔들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다음블로그 포스팅 ] > 푸른비의 짧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19) (0) | 2010.09.09 |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18) (0) | 2010.09.08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16) (0) | 2010.09.06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15) (0) | 2010.09.03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14) (0) | 2010.09.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