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마중 (하이쿠詩 1361)
바람에 나뭇잎 미친 듯 떨어져
거리에 묻은 가을을 쓸고 있네
겨울 오는 길을 닦듯이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다음블로그 포스팅 ] > 푸른비의 짧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63) (0) | 2010.11.11 |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62) (0) | 2010.11.10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60) (0) | 2010.11.08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59) (0) | 2010.11.05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58) (0) | 2010.11.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