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이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28)

by 푸른비(박준규) 2011. 7. 12.

- 자살을 꿈꾸는 자에게 (하이쿠詩 1528)

 

 

하루살이도

제 목숨 아까워 몸을 사리는데

바람 같은 고뇌에 그대는 왜 숨을 놓는가?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