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55)

by 푸른비(박준규) 2012. 10. 10.

- 하늘 닮기 #01 (하이쿠詩 1855)

 

찌푸리고, 맑아지고

기분대로 표현하는 저 하늘처럼

우리는 왜 살지 못하는 걸까?

어쭙잖은 권위에 목만 세우고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