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들은 어제(일) 저녁 찍은 것이고, 동영상은 일주일 전 캣타워가 부러져 수리해 주고 찍은 것과 퇴근 후 돌아와 잠깐 놀아주는 모습을 담은 것입니다.
그런데........ 지난 토요일 밤, 일주일 만에 캣타워가 또 부러져 다시 수리해 주었답니다. 살펴보니 캣타워 기둥이 두꺼운 종이로 되어 있어서 까옹씨의 늘어난 몸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다시 찢어져(?) 부러지는 것 같더군요. 어제 수리하면서 촬영해놨으니 기회 있을 때 올려 보겠습니다.
아, 동영상 속에서 까옹씨가 갖고 놀던 비닐을 빼앗아 멀리 던진다는게 급하게 던지려다 방향을 잘못 잡아 발코니 밖으로 휙~~~.. 순간 저도 당황했고 잘 놀던 까옹씨도 황당해 하던 모습.. 지금 생각해도 재밌네요. ㅋㅋ;
한결 같이 똥꼬발랄한 까옹씨 덕에 팍팍한 하루하루를 견디며 삽니다.
이번 한 주도 힘차게 지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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