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불쾌지수조차 상승곡선를 타는 요즘
이노무 까옹씨는 두터운 털코트를 입고도 지칠 줄 모르고 왔다리갔다리...
거기까진 뭐라할 수는 없겠으나.........
앉아만 있어도 땀이 나는데 자꾸만 제 종아리에 대고 비비적 거리 미치겄습니다..
아직 젊은 넘이라 몸에도 열기가 많은지 가까이 오기만 해도 후끈한데
그 몸과 대가리를 종아리에 부비적, 부비적!!
"저리 안가??!!"
라고 소리치며 발을 들어 때리려는 시늉하면 장난치자는 줄 아는지
발라당 누워 네 발을 허공에 대고 허우적..허우적!!
그 모습이 웃겨서 정말 때릴 수도 없고 땀은 나서 짜증은 나고...
어서 더위가 물러 가길 바랄 뿐입니다~
▼ 출근 전 물그릇에 아이스팩(?) 담가 놓고 나오면 종일 시원한 물 마실 수 있어 좋아하는 듯 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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