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다음블로그 포스팅 ]/까옹일기

아이고.. 덥다고 이 시캬!!!

by 푸른비(박준규) 2013. 8. 9.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불쾌지수조차 상승곡선를 타는 요즘

이노무 까옹씨는 두터운 털코트를 입고도 지칠 줄 모르고 왔다리갔다리...

거기까진 뭐라할 수는 없겠으나.........

 

앉아만 있어도 땀이 나는데 자꾸만 제 종아리에 대고 비비적 거리 미치겄습니다..

아직 젊은 넘이라 몸에도 열기가 많은지 가까이 오기만 해도 후끈한데

그 몸과 대가리를 종아리에 부비적, 부비적!!

"저리 안가??!!"

라고 소리치며 발을 들어 때리려는 시늉하면 장난치자는 줄 아는지

발라당 누워 네 발을 허공에 대고 허우적..허우적!!

그 모습이 웃겨서 정말 때릴 수도 없고 땀은 나서 짜증은 나고...

어서 더위가 물러 가길 바랄 뿐입니다~

 

▼ 출근 전 물그릇에 아이스팩(?) 담가 놓고 나오면 종일 시원한 물 마실 수 있어 좋아하는 듯 하네요..ㅋ; 

 

 

 

'[ 다음블로그 포스팅 ] > 까옹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차니즘에 빠진 까옹씨  (0) 2013.08.18
덥다 더워............  (0) 2013.08.11
미남이(?) 까옹씨...  (0) 2013.08.04
까옹씨의 비닐 던지기 놀이...  (0) 2013.07.28
까옹씨 러브하우스  (0) 2013.07.2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