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컴 앞에서 글자들과 실랑이 버리다가
머리도 시킬 겸 사무실 옆에 있는 강가로 나가보니
가을이 짓물러 푸른하늘과 흰구름이 정말 예뻤다.
허나 내일 밤부터는 비,
그후 기온도 하강할 것이라는데
오늘 잠시 본 저 가을하늘이 올해의 마지막 가을하늘이 되는 건지...
무튼..
잠시나마 눈과 마음을 흐르는 물에 씻어낸 듯한 가을 눈요기 시간이었다.
.
.
.
.
.
사진 찍은 장소
'[ 사·진·방 ] > 흔들림의 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은 졌다 (0) | 2014.05.14 |
---|---|
쁘띠프랑스... (0) | 2013.11.24 |
2013 가을시작... (0) | 2013.09.25 |
첫 눈.......... (0) | 2012.11.19 |
120831/18:16 무지개!! (0) | 2012.08.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