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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65)

by 푸른비(박준규) 2013. 12. 31.

- 향(香)을 품는 무취(無臭) 영혼에게 (하이쿠詩 2165) 

 

나의 고양이야

내님 품에서 하루만 있다오렴

그 후 나는 너를 안고

며칠을 행복할 테니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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