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분 지어 피곤한 것들 #01 (하이쿠詩 2166)
일 년에 한 번
해넘이와 해돋이를 구분 짓지 마라
매일 지는 해넘이가 하룻밤 사이
매일 뜨는 해돋이가 되는 것일 뿐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다음블로그 포스팅 ] > 푸른비의 짧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68) (0) | 2014.01.03 |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67) (0) | 2014.01.02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65) (0) | 2013.12.31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64) (0) | 2013.12.30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63) (0) | 2013.12.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