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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까옹일기

까옹시키가 얄미운 이유!!!

by 푸른비(박준규) 2014. 3. 14.

이틀에 한 번 꼴로 발코니 청소를 해줍니다.

청소라 해봐야 털과 먼지, 화장실 밖으로 튄 모래들 

그리고 까옹 이갈이(?)를 위한 종이박스.. 쪼가리들.


저는 빗질을 할 때 오염물들을 한 가운데로 모으며 청소를 하는데

이걸 유심히 지켜 보았는지 가끔가다가 까옹이 저를 열 받게 합니다.

그 넘의 행태는...


오염물들을 모아 놓고 다른 곳을 쓸고 있으면 몰래(?) 다가가

앞발로 파바박!! 흐트러 놓고, 잽싸게 구른 뒤 거실로 쏙!!

이거이거 안 당해 본 분들은 그 약오름 짐작도 못 하십니다.


그러다가 오늘 저녁 그 행태를 하다 딱 걸려 증거사진 남겼습니다!!

다행히 오늘은 구르진 않고 거실로 토껴(?) 그나마 다행..ㅜㅜ;;


침대서 뒹굴 거릴 땐 이쁜 데 저런 짓할 땐 정말 악동 같답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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