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대적 자연이치 #105 (하이쿠詩 2320)
인생살이에서
고뇌와 번뇌, 슬픔과 아픔은 모두
구름처럼 모였다 흩어지고
흩어졌다 모이는 것이 순리인 것을
어찌 막을 수 있으랴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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