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산 이불에 거부감을 나타내던 까옹씨.
이틀도 안 돼 바로 적응하고 침대 모든 면적을 점거하더군요.
이전에는 침대 하단 부분에만 집착? 하던 녀석이
이젠 전체 면적을 차지하고 있네요. ㅡㅡ;;
하여 착한 아빠가 크나큰 배려를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 배려는 잘 때 침대 일부분을 까옹에게 양보하는 것이죠.
그나마 다행인게 사용 중인 라꾸x꾸 침대가
마트싱글인지, 수퍼싱글인지 일반 싱글보다 조금 더 넓어서
제가 조금만 벽쪽으로 붙으면 까옹이 넘 누울 공간이 충분히 생기네요.
과연 이런 깊고 깊은 아빠의 마음을 저 넘이 알지..의문입니다.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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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옹아빠의 추천곡 #47 ]
어제까지 비가 내렸는데 오늘도 내릴까요?
만약 내린다면 오늘과 딱 어울리는 곡일 텐데 말이죠~
November Rain...11월의 비? ^^;
건스앤로지스의 연주와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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