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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404)

by 푸른비(박준규) 2016. 2. 11.

- 봄 바라기 #01 (하이쿠詩 2404)  



마지막 겨울바람이 불어야 봄이 올까?

봄바람이 불어야 겨울이 물러갈까?

잡념에 취해 새벽바람에게 넋두릴 푸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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