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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까옹일기

친한 듯, 아닌 듯...

by 푸른비(박준규) 2019. 12. 13.

예전보다 많이 가까워??진 까까.

서로 그루밍까지 해주는 사이는 아지만...

며칠 전 까옹이 얼떨결에 할짝~하고 까미 이마를 핥아주는 걸 보고

오오~를 외치려는 순간....

번개보다 빠른 까미의 불꽃 싸다구가 까옹 얼굴을 파바박~!! 하더군요.

속으로 '그럼 그렇치...' 하고 웃었었습니다.

요즘은 한 이불에서 잘 때도 많고

처음과 전에 비하면 발전의 발전을 이뤄... 아빠노미로써 흐뭇합니다~








[ 동영상 설명 ]


까미는 꼬리치는 걸 좋아합니다.

자다가도 '까미~~' 부르면

꼬리만 탁~탁~ 칠만큼 좋아하죠.


그런 까미와 마주 앉은 까옹~

꼬리치는 까미가 신경 쓰이는지

안색?이 안 좋고...


괜히 까미 뒤에 쭈그리고 있다가

까미 꼬리에 싸다구 맞고

급기야 

우에엥~ 하며 덮쳐 보지만

별다른 소득 없는 까옹..ㅎㅎㅎ;


하튼 덤앤더머 같은 넘들이네요~

컴퓨터가 느려터져

동영상 자막은 넣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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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빠노미가 좋아하는 크리스 리어의 곡...

이 가수의 곡들엔 너무 예쁘게 연주된 기타소리가 있어 좋습니다.

이 곡은 곡명에서도 느껴지듯이 겨울과 잘 어울리네요..^^;


( Winter Song / Chris 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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