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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하이쿠詩 233

by 푸른비(박준규) 2006. 6. 28.

- 장마

 

 

끝 안 보이는

실낱 같은 그리움

퍼묻는 날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시로도 변형되어 쓰여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천리안 문단을 통해 개인적으로 하이쿠시 232개 를 비롯 1,000여편의 시를 썼으나

계약이 만료 되면서 현재 시 내용들이 없어진 상태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롭게 하이쿠시 매력에 빠져 보겠습니다. 많은 애독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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