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장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946) - 늑장 겨울 #02 (하이쿠詩 946) 그리 춥지도 않던 긴 겨울 가는 것까지 뜸을 들이는 구나 지쳐 맞는 봄은 달갑지도 아니한데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 2009. 3. 20. 푸른비의 짦은 시 읽기 (하이쿠詩 940) - 늑장 겨울 (하이쿠詩 940) 시간은 훌훌 지나가건만 이 겨울은 느릿느릿 역행하고 있으니 애꿎은 봄만 멀리서 애 타 하는 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 2009. 3.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