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변상련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11) - 동병상련 #08 (하이쿠詩 2311) 저 놈의 거미는 스스로 거둬가지도 못할 어지러운 줄로 내 집 천장을 도배하고 있네 감당 못할 내 안의 미련들처럼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 2014. 7. 3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926) - 동병상련 #06 (하이쿠詩 1926) 내 야윈 다리에 얼굴을 비비는 고양이 너도 종일 외로웠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 2013. 1. 18. (詩) 동병상련 P#1 - 동병상련 P#1 장미는 붉은 빛으로 나무는 푸른빛으로 햇살은 노란빛으로 6월을 물들이는데 무채색에 가까운 나는 어떻게 이 계절을 물들여야 하는가? 내 속을 아는 것은 투명한 물방울뿐일 테지. 2012.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