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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39) - 이뤄지지 않을 바람(Hope) #09 (하이쿠詩 2139) 팔랑팔랑 흰나비로 살다가 주루루룩 흰 눈 녹은 물방울로 이 별을 떠나고 싶어라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 2013. 11. 2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82) - 절대적 자연이치 #77 (하이쿠詩 2082) 투명한 물방울이 떨어진 자리에도 흔적이 남는 법 어찌 내 흔적을 지우고 이 별을 떠난단 말인가?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 2013. 8. 2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47) - 물방울 사랑 (하이쿠詩 1847) 하나의 물방울이 다른 물로 스미는 것처럼 나도 흔적 없이 그대 안으로 스미고 싶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 2012. 9. 28.
(詩) 동병상련 P#1 - 동병상련 P#1 장미는 붉은 빛으로 나무는 푸른빛으로 햇살은 노란빛으로 6월을 물들이는데 무채색에 가까운 나는 어떻게 이 계절을 물들여야 하는가? 내 속을 아는 것은 투명한 물방울뿐일 테지. 2012. 6. 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49) - 물방울 사랑 (하이쿠詩 1749) 저 처마 밑 두 개의 물방울은 좋겠네 잠시 후면 하나로 합쳐질 테니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2012. 5. 16.
(詩) 물방울 인연 - 물방울 인연 한때 너와 나는 물방울 같은 사랑을 했었다. 우연한 만남이었지만 연꽃잎에 맺힌 물방울처럼 또르르, 또르르 한곳으로 흘러 금방 하나가 돼 화롯불에 끓는 뜨거운 물 같은 사랑 허나 너와 나는 물방울 같은 이별로 끝났다. 영원할 것 같았던 사랑도 식은 물의 수증기.. 2012. 1. 1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55) - 포기전야(抛棄前夜) (하이쿠詩 1055) 넓은 강에 퍼붓는 소나기 그 빗줄기와 수면 위에 튀는 물방울 그 수를 세기보다 널 사랑하기가 더 어렵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 2009.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