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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5

(詩) 그대에게 가는 길 #03 - 그대에게 가는 길 #03 미소 지으며 가볼까 노래 부르며 가볼까 춤을 추면서 가볼까 침묵 머금고 가볼까 슬픔 비추며 가볼까 눈물 흘리며 가볼까 정작 나서려하니 그대에게 가는 길은 안개 속 미로 같구나. 2018. 1. 26.
(詩) ..희망 시(詩) - ..희망 시(詩) 나로 인하여 네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면 나로 인하여 네 생각에 희망이 돋는다면 나로 인하여 네 삶들에 향기가 나면 좋겠네. 너로 인하여 나의 삶들이 그러 했듯이. 2012. 7. 29.
(詩) 바보 늑대와 착한 여우의 사랑 - 바보 늑대와 착한 여우의 사랑 한참을 울고 나서는 거울보기가 민망하듯 한참을 사랑하고 나서는 그대 얼굴보기가 민망했습니다. 모든 것이 그렇듯 시간이 흐르면 아무것도 아닌데 한참을 사랑하고 나서는 그대 얼굴보기가 민망했습니다. 그것은 나의 사랑이 서툴러서가 아니라 내 사랑보다 그대 사.. 2010. 3. 4.
(詩) 파란미소 - 파란미소 (Blue Smile) 비틀, 그대의 팔짱 한 번 끼어보자 부들부들, 그대의 곧은 손 한번 잡아보자 떠듬떠듬, 그대의 옥구슬 같은 목소리 들어보자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떠듬떠듬한 목소리로 다가서니 당당한 하고 곧은 팔에 옥구슬 목소리 가진 그대는 파란미소 흘리고 떠나가 .. 2008. 1. 18.
(詩) 상처를 주는 미소 - 상처를 주는 미소 참 깨끗한 얼굴로 파란 하늘을 닮은 얼굴로 향긋한 비누향기 풍기는 얼굴로 수줍은 미소가 상대방마저 수줍게 하는 얼굴로 그런 천사 같은 얼굴로 나를 바라보지마라 어차피 한 번 흘릴 그 고운 미소라면 기약 없이 떠날 목적으로 보여주는 얼굴이라면 그런 순수한 표정으로 나를 .. 2008.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