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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2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61) - 계절 착시현상 (하이쿠詩 2361) 가을하늘을 품은 바다는 여름바다보다 깊게 보이지 하늘이 바다 밑으로 더 들어갔으니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 2014. 10. 1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32) - 거대한 등잔불 밑 (하이쿠詩 2332) 호수와 바다가 하늘의 거울이란 걸 하늘은 알고 있을까?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 2014. 8. 2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77) - 절대적 자연이치 #96 (하이쿠詩 2177) 겨울의 파란 하늘은 겨울바다처럼 차갑게 느껴지지 그래서 하늘과 바다는 같은 색인가 봐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 2014. 1. 1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40) - 절대적 자연이치 #90 (하이쿠詩 2140) 먼 곳의 바다 깊이보다 고인 눈물의 깊이가 더 깊다는 걸 나는 이제야 깨달았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2013. 11. 2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88) - 절대적 자연이치 #80 (하이쿠詩 2088) 하늘빛이 바다를 닮은 걸까? 바다 빛이 하늘을 닮을 걸까? 넓음을 가진 것들은 같은 색을 품고 있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 2013. 9.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32) - 해답 없는 질문 (하이쿠詩 2032) 같은 색으로 물드는 하늘과 바다처럼 그대와 나는 왜 같은 색으로 물들 수 없는가?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 2013. 6. 1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917) - 하늘의 깊이를 재는 법 (하이쿠詩 1917) 하늘의 깊이는 강과 바다의 깊이와 비례할지 몰라 어쩌면 작은 웅덩이 깊이하고도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 2013. 1. 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65) - 하늘의 거울 바다 (하이쿠詩 1865) 가을하늘이 짙푸른 만큼 가을바다도 짙푸르겠지? 바다는 제 빛을 잃은 대신 하늘빛을 드리우고 있으니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2012. 10. 2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27) - 하늘의 거울 (하이쿠詩 1727) 바다는 하늘의 거울 진정한 바다 빛은 없다 그걸 왜 나는 이제 알았을까?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 2012. 4. 16.
(詩) 삶의 흔적이란 - 삶의 흔적이란 사람은 살면서 죽는 날까지 샐 수도 없이 많은 흔적을 남긴다. 어떤 이는 머리가 좋아 학식(學殖)으로 세상에 흔적을 남기고 어떤 이는 건강한 육체로 세상에 흔적으로 남기고 이도 저도 아닌 자는 죽어서 비(碑)에 한 줄 자기의 흔적을 남기지만 달리 보면 흔적 없.. 2012. 1. 25.
(詩) 착각의 대가(代價) - 착각의 대가(代價) 푸른 하늘같은 마음과 넓은 바다 같은 마음 이 두 마음을 품고 나는 너를 안으려 했지만 바늘구멍만한 내 욕심으로 나는 너를 놓쳐버렸네. 2012. 1. 1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80) - 하늘바다 (하이쿠詩 1580) 이틀 째 하늘이 푸르다 이 산촌(山村)에서 바다를 볼 수 있을 줄이야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 2011. 9. 2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61) - 자연 미술가 저녁노을을 보며 (하이쿠詩 1561) 너에겐 하늘과 강과 바다가 세상에서 제일 큰 화폭이구나 동시에 오색으로 물들일 수 있는 화폭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 2011. 8. 2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10) - 용기 없는 자의 변명 (하이쿠詩 1510) 하늘로 갈까? 바다로 갈까? 강물로 갈까? 이 별을 떠나는 길은 많아도 쉽게 갈 수는 없는 길 난 오늘도 집을 지키고 있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 2011. 6. 1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466) - 내가 묻히고 싶은 그곳 (하이쿠詩 1466) 별똥별은 떨어져 어디로 가는 걸까? 그 거대한 땅 덩이 품을 바다로 가는 걸까? 훗날 나도 그 바다에 잠들고 싶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 2011. 4. 1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426) - 산해(山海) 풍경 (하이쿠詩 1426) 산 위로 펼쳐진 푸른 바다 빛 하늘 바람에 출렁, 흰 구름 파도가 치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 2011. 2. 1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421) - 미련에게 (하이쿠詩 1421) 하늘이 푸르면 바다도 푸를 수밖에 없듯 내 안에 네가 있는 한 나는 외로울 수밖에 없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 2011. 2. 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45) - 해와 달의 만남과 이별을 보며 (하이쿠詩 1345) 해와 달에게 만남과 이별의 기분을 물으니 산과 바다에게 물으라 답하네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2010. 10. 1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31) - 구분 짓지 못할 것 #01 (하이쿠詩 1331) 흐리면 흐린 대로 푸르면 푸른 대로 하늘과 바다는 같은 빛이다 언젠가 그대와 나처럼 닮았던 모습 그대로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2010. 9. 2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16) - 하늘의 본색(本色) (하이쿠詩 1216) 바다 빛에 하늘빛을 빗대지 마라 하늘은 당신 마음에 따라 푸르고 흐려지고 할뿐 하늘은 무채색(無彩色)이다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2010. 4. 1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151) - 때문 #01 (because) (하이쿠詩 1151) 바다가 파란 이유는 하늘이 파랗기 때문인 것처럼 나도 내 안에 그대가 있어 오늘을 숨 쉬고 있는 것이다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 2010. 1. 1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942) - 하늘과 바다의 거짓 (하이쿠詩 942) 하늘빛이 따뜻하다 하여 저 푸른 바닷물도 따뜻하랴 하늘빛과 바닷물은 결코 닮은꼴이 아니야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 2009. 3. 16.
(詩) 죽은 추억의 도피처 - 죽은 추억의 도피처 참 희한한 일이지. 기억 저 멀리 사라졌다가도 문득 문득 바람처럼 휘몰아치는 죽은 추억들로 이렇게 위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그 죽은 추억 안에는 언제나 다정한 소리가 있고 핑크빛 가을과 데이지 저녁 꽃에 앉은 철지난 나비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었네. 언젠가 나도 모를 우.. 2008. 12. 2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43) - 갈망대상 (하이쿠詩 843) 깨질 것 같은 짙푸른 하늘 바다라면 뛰어들겠지만 넌 내 님처럼 바라볼 수밖에 없구나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2008. 10. 2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21) - 가을이 남기는 것 #01 (하이쿠詩 821) 수북한 낙엽과 어지러운 미련과 하늘과 바다가 일치하는 빛 그리고 여러 이별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 2008.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