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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45) - 파리보다 못한 인간들을 보며 (하이쿠詩 1845) 천대 받는 파리들도 평생을 빌며 살다 가거늘 천대 받아야할 인간들은 평생을 반성할 줄 모르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 2012. 9. 2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83) - 반성 #06 (하이쿠詩 1783) 늦잠으로 보낸 내 한나절이 하루살이에겐 반평생이 지난 것 네게 부끄럽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 2012. 7.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66) - 반성 #05 (하이쿠詩 1766) 꽃은 그 짧은 삶 동안 향기를 피우다 지는데 나는 긴 삶 동안 무얼 했을까? 사람냄새조차 나지 않는 내 몸뚱이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 2012. 6. 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00) - 반성 #04 (하이쿠詩 1700) 개미들이 깨어나면 무슨 말을 해주어야 하나? 나도 한 계절을 흐지부지 놓치고 말았는데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 2012. 3. 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681) - 반성 #02 (하이쿠詩 1681) 봄이 다가오는 이 시기 나도 나비처럼 허물 벗는 날들로 보내고 싶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 2012. 2. 1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05) - 게으른 삶에 대한 반성 (하이쿠詩 1505) 날씨 구애 없이 새는 살기 위해 날지만 나는 무엇을 믿고 맑은 날에도 날개를 접고 있을까? 서서히 내 날갯죽지가 굳어져 올지도 모르는데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 2011. 6. 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467) - 반성 #01 (하이쿠詩 1467) 나의 무지로 인한 허성 세월에서도 미물 같은 애벌레는 꿈틀대며 나비를 꿈꾸는 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2011. 4. 1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951) - 반성 (하이쿠詩 951) 춘설(春雪) 뒤집어 쓴 개나리도 나른해진 햇살에 기운차리니 아, 엄살 한 번 못 부리겠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 2009.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