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3 (詩) 별의 빈 자리 - 별의 빈 자리 살면서 수없이 많이 받았던 아픔, 상처, 이별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고통의 기억들이 밤하늘에서 떨어져 나간 어느 이름 없는 별의 빈 자리마냥 내 마음, 내 머릿속에서 흔적 없이 사라졌으면 좋겠네. 2018. 2. 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20) - 절대적 자연이치 #105 (하이쿠詩 2320) 인생살이에서 고뇌와 번뇌, 슬픔과 아픔은 모두 구름처럼 모였다 흩어지고 흩어졌다 모이는 것이 순리인 것을 어찌 막을 수 있으랴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2014. 8. 1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28) - 늦은 깨달음 -04 (하이쿠詩 2128) 인연이란 바람보다 가벼운 것 인연으로 아파하지 말아야지 살면서 아파할 일투성이인데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 2013.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