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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

푸른지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42) - 오늘의 정체 (하이쿠詩 2142) 어제가 내일이고 내일이 어제인 것을 오늘에서야 알다니 세상을 헛 살았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 2013. 11. 2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04) - 절대적 자연이치 #82 (하이쿠詩 2104) 어제 오늘 가을하늘이 짙게 푸르렀다면 내일 밤부터 가을은 저물기 시작할 거야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 2013. 9. 2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71) - 가을이 지는 풍경 #03 (하이쿠詩 1871) 어제 낮까지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던 가을이 오늘 아침엔 마른 겨울 잎이 돼 제 뿌리를 덮고 있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 2012. 11. 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39) - 바람이 소풍하는 날 (하이쿠詩 1239) 어제까지 숲속만 휘휘 돌던 바람 오늘은 비를 묻히고 신나 공중을 떠도는 구나 다시 해가 뜨면 푸석한 낯으로 불어댈 메마른 생(生)이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 2010. 5. 1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89) - 자정(子正) 넋두리 (하이쿠詩 1089) 거세게 몰아치는 바람일지라도 세월의 흐름은 막을 수 없듯 오늘도 난 내일의 어제 일부를 살았네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 2009.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