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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60) - 한결 같아 아름다운 것들 #01 (하이쿠詩 2260) 여름과 겨울 가리지 않고 닿을수록 기분 좋은 열기는 그대 손과 내 손이 닿을 때 나는 온기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 2014. 5. 2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23) - 불변(不變)하는 것 #01 (하이쿠詩 1323) 여름 태양은 열기만 줄어들 뿐 가을 내내 우리 살갗을 그을리겠지 태양만큼 불변(不變)하는 것도 없을거야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2010. 9. 1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04) - 8월 열대야 속에서 (하이쿠詩 1304) 코스모스 필 계절 눈앞에 오니 산과 들에 자리 틀고 앉았던 열기 새벽녘까지 몸부림치는 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 2010. 8. 1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00) - 여름의 몸부림 (하이쿠詩 1300) 입추 후 퍼붓는 빗속에서도 쏟아낼 열기가 남았는지 숨어있는 여름이 움칫 거리네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 2010. 8. 1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54) - 가을예감 #06 (하이쿠詩 1054) 가을이 오는 증거는 식은 태양의 열기가 아니라 당신이 가을이라 생각할 때다. 그 생각에 태양이 식을 테니까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 2009. 8. 2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46) - 이른 기대 (하이쿠詩 1046) 종일 내린 비에 여름이 씻겨 갔을까? 식을 줄 모르는 그 질긴 열기 덩어리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 2009.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