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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402) - 자신 알기 #01 (하이쿠詩 2402) 말 못하는 동물이 사람보다 좋아지다니 나도 세속에 물이 들었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 2014. 12. 2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22) - 별똥별을 바르게 바라봐야하는 이유 (하이쿠詩 2322) 사람들은 한 평생 살면서 별들이 떨어질 때만 관심 갖지만 그 별들이 있던 자리는 모르지 훗날 자신의 존재도 이 별에서 잊힐 것이란 것도 모른 체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 2014. 8. 14.
(詩) 사람이 어리석은 이유 - 사람이 어리석은 이유 사람이 버리는 법만 깨우쳤다면 이 별에서 가장 완벽한 생명체였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람은 자신에 대해 버릴 줄 모르는 동물 끝없는 욕심과 탐욕에 불타고 간혹 모든 걸 버렸다는 사람도 속으론 끝없이 무엇에 대한 욕심에 힘들어 하므로 사람이 완벽해질 수.. 2012. 3. 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491) - 이성(理性)이 나은 병폐(病弊) (하이쿠詩 1491) 사람에게 무심한건 지나가는 개(犬)보다 사람, 우리 자신들일지도 몰라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2011. 5. 1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480) - 마음의 허리 (하이쿠詩 1480) 평생 빌며 사는 파리처럼 우리는 얼마나 자신을 낮추고 살 수 있을까? 마음의 허리가 굳어진 이 삶 속에서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 2011. 5. 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91) - 별똥별이 아름다운 이유 (하이쿠詩 1091) 자신이 머물렀던 자리조차 흔적 없이 지우고 떠나서 일거야 우리는 결코 흉내 내지 못할 경지(境地)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2009.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