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미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74) - 늦봄 지는 풍경 (하이쿠詩 2274) 6월 장미가 시들고 있네 여름 오기도 전 붉은 핏빛 흙색으로 말리며 시들고 있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 2014. 6. 10.
(詩) 동병상련 P#1 - 동병상련 P#1 장미는 붉은 빛으로 나무는 푸른빛으로 햇살은 노란빛으로 6월을 물들이는데 무채색에 가까운 나는 어떻게 이 계절을 물들여야 하는가? 내 속을 아는 것은 투명한 물방울뿐일 테지. 2012. 6. 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04) - 회색 장밋빛 계절 (하이쿠詩 1504) 담장을 붉게 만드는 장미의 계절 내 마음 속은 왜 회색일까? 가만히 들여다보니 미련구름이 끼어 있었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 2011. 6. 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675) - 사랑을 할 줄 모르는 이에게 (하이쿠詩 675) 앙칼진 고양이처럼 자존심 피우지마라 그로인해 싹트던 사랑도 부러질 테니 사랑 앞에 자존심은 가시 돋친 시든 장미일 뿐이야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 2008.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