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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89) - 세월 한탄가(歌) (하이쿠詩 2289) 7월이 오기도 전에 하루해가 점점 짧아지다니 별들만 살판났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 2014. 6. 3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37) - 한탄의 시(詩) #01 (하이쿠詩 2037) 내 전생(前生)은 한여름 숲속 바위였던가? 모든 빛이 나뭇잎들에 굴절돼 버리듯 삶 자체가 그늘져 있으니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 2013. 6. 2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26) - 세월 한탄(恨歎) 시(詩) (하이쿠詩 2026) 6월 초입새 벌써 녹음(綠陰)이 짙어 더 이상 새싹이 없네 계절도 나이를 먹는지 변화주기가 바람 같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 2013. 6. 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972) - 한탄의 시(詩) (하이쿠詩 1972) 겨울과 봄이 제 갈 길을 잃고 헤매는 덕에 애꿎은 이른 봄꽃들만 속앓이를 하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 2013. 3. 2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14) - 한탄의 시(詩) (하이쿠詩 1714) 나비는 허물을 벗고, 나무는 새잎을 입고 화사한 봄맞이를 할 텐데 나는 무엇을 벗고, 무엇을 입어야 하나? 지워지지 않는 때로 찌든 내 몸뚱이에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 2012.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