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28)

by 푸른비(박준규) 2008. 10. 8.

- 어쩔 수 없는 대처 (하이쿠詩 828)

 

구름 속으로 해가 들어간 들

이 대낮 불거진 그리움을 감출 수 있으랴?

가을바람에 날려볼 수밖에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