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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34)

by 푸른비(박준규) 2009. 7. 27.

- 자연을 위한 시 #01 (하이쿠詩 1034)

 

산, 새, 나무, 풀잎, 강물

그것들이 우리들에게 주는 건

삶의 활력소와 자유로운 상상

우리가 그것들에게 주는 건

그들 생명을 해(害)하는 독(毒)들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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