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란
흐르는 물이 아니다.
활에서 떠난 화살도 아니며
천둥후 번쩍이는 번개도 아니다.
세월이란
.
.
달콤한 꿈을 꾼 후
잠시 눈 떴을 때의 찰나며
때론
불면증에 시달리는 어두운 새벽이다.
짧으면서도 길고
길면서도 짧은 것.
그것이 세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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