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기후가 남긴 것 #03 (하이쿠詩 1227)
봄이라 좋아할 겨를도 없이
여름은 성큼 저 강 건너에 와 있으니
아직 못 맞은 내 봄은 어디 가서 맞으리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다음블로그 포스팅 ] > 푸른비의 짧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29) (0) | 2010.05.05 |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28) (0) | 2010.05.04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26) (0) | 2010.04.30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25) (0) | 2010.04.29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24) (0) | 2010.04.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