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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28)

by 푸른비(박준규) 2010. 5. 4.

- 동병상련(同病相憐) (하이쿠詩 1228)

 

 

봄을 잃었던 개구리들이 운다

이 새벽을 흔드는 울음소리

너희들도 기다림에 상처를 입었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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