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옹씨는 아침부터 저녁 6시 경까지 혼자 집에 있습니다. 그것도 발코니에서.
까옹씨를 발코니에서만 키운다고 안 좋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이건 개인 사정상 그런 것이니 이해해 주셨음 합니다.
각설하고.
집에 돌아오면 거실로 들어오게 해서 제가 자기 전까지 함께 있습니다.
저는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하는데 그럴 땐 까옹씨는 혼자 잘 놉니다.
주로 비닐, 쥐돌이 던지기 하며 놀고요.
놀다 지치면 제 의자로 폴짜 뛰어 올라 앉아 그 좁은 공간에서 자기도 하고
그루밍을 하기도 하며 그것도 재미 없음 제 얼굴을 올려다 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그러고 있으면 저는 뻘쭘해 짐.. ㅠㅠ;)
여튼.. 잘 때 빼놓고는 쉬지 않고 뛰어다니는 에너자이져 까옹씨랍니다.
동영상 끝부분 보시면 저 거머리 같은 까옹씨 모습에 미소가 번지실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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