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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까옹일기

까옹을 위한 음악 #01

by 푸른비(박준규) 2014. 2. 28.

고냥이 알러지가 있는 저는 까옹씨에게 해줄 게 별로 없습니다.

하루 1회 물 갈아주기, 2회 사료주기, 화장실 치워주기 가 거의 다지요.

맘 놓고 안아 주기도, 뽑뽀 해주기도 잘 못합니다. ㅡㅡ;;

그래도 아빠라면 좋아라 냥냥거리는 까옹씨...

만날 구박하는데도 뭐그리 좋다고 달라 붙는지... ^^;

 

하여 조금 전 2시간을 앉아 뚝딱 거리며 

까옹씨를 위한 곡을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작곡이라기보단 하나의 편곡+악기,리듬 재배열 작업이지만

제가 원하는 리듬과 멜로디를 만든 것이니 나름 만족하네요.


앞으로는 종종 까옹씨에게 바치는(?) 곡들을 만들어 남겨야겠습니다.

비록 단순한 메로디지만 편하게 들어 주시길요...



Esc 한 번 누르시고 플레이 버튼을~~

  


설명: 까옹씨의 종잡을 수 없는 성격처럼 악기와 리듬도 짬뽕식으로 만들어 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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