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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사는이야기

종교인들이 무섭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며...

by 푸른비(박준규) 2014. 3. 9.

지금(14.03.08 밤) sbs그것이알고싶다..를 시청 중인데 내용은

'한 교인(여자)이 깊은(?) 믿음 덕에 남편 시신을 7년 간 집안에 두고 동거한 얘기'

중략...


그렇다. 지금껏 흉직한 사건들의 적잖은 경우가 각종 종교와 관련 지어져 있다.

(광신도들에게만 적용되는 글)

종교인들이 이 글을 읽으면 기분 나쁘다고 펄쩍 뛰겠지만 사실이 그렇다.

(일반 신도 분들이라면 이해해 주시겠지요..?)


중략...


하고픈 말은 종교든 뭐든 도를 지나치면 독이 된다는 것이다.

그중 이 종교란 것은 악을 의도로 하는 범죄와는 달리 선의를 의도한다는 명복하에

자의든 타의든 결론 적으로 범죄를 저지른다는 데 일반 범죄보다 더 흉약함을 내포하고 있고

나아가 이들은 종교란 틀 안에서 정신 적 병(?)을 얻어 범죄를 저지르는 데 더 큰 문제가 있다.

중략...


제발 부탁이다. 뭐든 적당히들 해라. 믿음이고 나발이고 그것이 과해져 독이 된다면

아니 믿은 만 못하지 않은 것 아닌가??


나는 이래서 종교를 갖지 않는다. 아니.. 특정 종교단체에 몸을 섞지 않는다.

종교에 자유가 있는 것처럼 믿음에도 자유가 있다.

때문에 믿음도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이번처럼 잘못된 믿음에 깊이 빠져서

잘못된 일을 저지르기 전에, 이 믿음이 아니라 생각 되면 그 믿음도 바로 버릴 수 있어야 하기 때문.


고로.. 믿음을 가지려면 머리도 현명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차라리 그 어떤 믿음도 갖지 말고 사는 것이 나을 것이다.


지금 방영되는 이 프로를 보며 느낀 것은 특정 종교들을 펌하려는 생각보다...

'내 자신이 정신적인 장애가 없다(?)고 느껴지는 데 감사하고, 모든 사람들이 제발 현명한 생각으로

모든 일에 임해주길 바라는 것'이다.


음... 저런 무서운 사람 만나느니 이대로 혼자 사는게 어쩌면 더 행복할 지도.. 하하;


+ 덧: 

이 글로  우리 고개너머님께서 기분 나빠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고개너머님은

교회당 가서 꾸벅꾸벅 조시는 귀여운 신자고, 생각도 깨어 있는 분이라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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