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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58)

by 푸른비(박준규) 2014. 10. 6.

- 간절기 앓이 #02 (하이쿠詩 2358) 



계절이 바뀌는 시기

내 몸 안에서부터 요동을 치니

또 며칠 혼미해지겠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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