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지난 2013년 여름부터 시작해 2년에 한 번 씩 그릴 재도색을 하네요. 3M 블랙코트가 좋기는 한데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바라는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해서 정기적으로 재도색을 해줘야하네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지난 번 도색 때 마무리를 투명락카로 했더군요. 그래서 이 번엔 그냥 블랙코트만 뿌려 봤습니다. 그리고 그간 하고 싶었던 도어 몰딩(보닛 포함)을 해봤습니다. 트렁크 하단 쪽은 끼우는 방식이 아닌 스티커 방식으로 작업했고요. 끼우는 방식은 역시 정기적으로 몰딩 탈거 후 부착 부분을 닦아줘야 부식 방지가 된다니 할 일이 하나 더 늘어난 것 같아 마음은 무겁네요. 하아...;;; 허나 외관 상 조금이라도 깔끔해 보인다면 그 정도의 수고는 감수해야겠지요. ㅡㅡ;;; 외관(색)이 점점 까옹을 닮아가고 있습니다. 다음엔 귀(백미러) 부분을 까맣게 해볼까...ㅋㅋ; 무튼 무사히 작업을 마쳐 나름 보람 있는 토요일을 보낸 것 같네요. 부디 이 번 도색도 2년은 버텨 주길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 . . . . ............................................. 여름과 잘 어울리는(?) 곡이죠. 마크 앤서니... 유상투미...ㅋ; 아코디언, 드럼, 베이스 기타 소리가 인상 깊게 들리는 곡이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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