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즈막이 들어와 노트북만 꺼내고
가방은 늘 있던 현관쪽에 그냥 놓고 왔는데
조금 전 현관 쪽에서 바스락 소리가 나서 봤더니
이 무대포!! 까미뇨니가 가방 속으로 들어가 자릴 잡았네요?
가방 속이 좁자 안에 있던 물건 하나를 밖으로 꺼내 팽개쳐 놓고 들어갔습니다.
하아..........
그걸 본 까옹씨...
다가가 말 한마디 걸었다가 본전도 못 찾고 핀잔만...ㅋㅋ;
그래도 아빠노미에겐 나름의 개냥기 하나를 보여줬는데
아빠노미에게도 핀잔만...ㅎㅎㅎ;
우리 세마리는 정말 각자의 개성들이 너무 강해 탈입니다? 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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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고양이들의 주제곡?이지요.
오랜만에 들어 봅니다.
( 고양이 / 시인과 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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