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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까옹일기

무대뽀(포) 까미와 롱다리 까옹!!

by 푸른비(박준규) 2019. 10. 8.

느즈막이 들어와 노트북만 꺼내고

가방은 늘 있던 현관쪽에 그냥 놓고 왔는데

조금 전 현관 쪽에서 바스락 소리가 나서 봤더니

이 무대포!! 까미뇨니가 가방 속으로 들어가 자릴 잡았네요?

가방 속이 좁자 안에 있던 물건 하나를 밖으로 꺼내 팽개쳐 놓고 들어갔습니다.

하아..........


그걸 본 까옹씨...

다가가 말 한마디 걸었다가 본전도 못 찾고 핀잔만...ㅋㅋ;

그래도 아빠노미에겐 나름의 개냥기 하나를 보여줬는데

아빠노미에게도 핀잔만...ㅎㅎㅎ;


우리 세마리는 정말 각자의 개성들이 너무 강해 탈입니다? 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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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고양이들의 주제곡?이지요.

오랜만에 들어 봅니다.



( 고양이 / 시인과 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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