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느껴지는 아침
명색이 고냥이인 넘들이 밤새 쥐 죽은 듯 자고 일어나
한가롭게 아침햇살을 만끽하고 있더군요.
사람들은 이런 아침
향기롭거나 그윽한 커피향을 맡으며
하루의 시작을 열겠지만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우리의 까미뇨니는
까옹할배 똥꼬향으로
하루를 시작하더군요. ㅡㅡ;;
까옹씨는 햇살 묻은 모습이 어울리지만
우리의 까미뇨니는
똥통 위에서 사색하는 모습이 더 어울리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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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고 있긴 하나 봅니다.
가을가을한 곡들이 고픈 걸 보면 말이죠.
이 곡은 중학교 때 처음 들었었는데
역시 가을에 듣기 딱 좋은 곡인 듯 하네요.
( Gypsie Boy / Rory Bl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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