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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까옹일기

햇살 묻은 까옹씨와.....

by 푸른비(박준규) 2019. 10. 7.

가을이 느껴지는 아침

명색이 고냥이인 넘들이 밤새 쥐 죽은 듯 자고 일어나

한가롭게 아침햇살을 만끽하고 있더군요.


사람들은 이런 아침

향기롭거나 그윽한 커피향을 맡으며

하루의 시작을 열겠지만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우리의 까미뇨니는

까옹할배 똥꼬향으로 

하루를 시작하더군요. ㅡㅡ;;


까옹씨는 햇살 묻은 모습이 어울리지만

우리의 까미뇨니는

똥통 위에서 사색하는 모습이 더 어울리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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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오고 있긴 하나 봅니다.

가을가을한 곡들이 고픈 걸 보면 말이죠.

이 곡은 중학교 때 처음 들었었는데

역시 가을에 듣기 딱 좋은 곡인 듯 하네요.



( Gypsie Boy / Rory Bl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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